토스뱅크 ‘토스뱅크 아이 통장’ 출시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아이 통장’을 내놓았다.

0세부터 16세까지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각종 서류 준비와 영업점 방문 등의 과정 없이 아이 통장은 물론 적금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 등 모든 과정을 앱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확인 과정을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전면 자동화했다.

자녀 계좌 개설에 그치지 않고 조회, 채우기, 보내기, 적금 납입 등이 가능하다. 최고 연 5.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이 적금도 가입할 수 있다. 만기까지 매월 자동이체만 성공하면 누구나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20만 원 납입이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