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노선 4년 만에 운항 재개

입력 2023-10-2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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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주3회, 다카마쓰 이어 2번째 日 단독노선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은 25일부터 인천공항-일본 돗토리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돗토리 노선은 2019년 10월까지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주 6회 운항하던 노선으로 이번에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25일 돗토리현 요나고 키타로 공항에서는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현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열렸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카마쓰에 이은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돗토리현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광역자치단체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서일본의 후지산’으로 불리는 다이센의 가을 단풍과 온천이 유명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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