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부산정원박람회의 부산도시공사 홍보부스 이미지. 사진제공ㅣ부산도시공사
‘BMC 보테니컬 가든’ 주제 홍보부스 운영
공사 주요 사업 소개·우수 조경 공간 홍보
맞춤형 BMC 주택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부산정원박회’ 행사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 주요 사업 소개·우수 조경 공간 홍보
맞춤형 BMC 주택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정원전시, 산업전시,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획행사로 올해 영국 첼시플라워쇼 쇼가든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정원 디자이너의 야외강연이 마련됐으며 손바닥정원 공모작품 전시, 스탬프투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해 ‘BMC 보테니컬 가든’이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성과 등을 홍보한다.
그뿐만 아니라 주요 조경사업 관련 영상물, 홍보존·포토존을 기획해 공사의 우수한 조경 공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는 ‘맞춤형 BMC주택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의 행복주택과 임대주택 등에 대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BMC에서 인생 한 컷’ 포토 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일상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