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과 11월5일, 레고랜드 초청, 춘천 취약계층 행사 확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춘천지방법원에서 진행하는 가족 유대감 형성 캠프를 29일과 11월 5일 두 번에 걸쳐 레고랜드로 초청한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지방법원의 소년재판부와 가사재판부에서 진행하는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 캠프, 미사고(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캠프에 참가한 10여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춘천지방법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족 문제의 긍정적 적응력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레고랜드 파크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레고랜드 파크의 가족형 놀이기구인 파이어 아카데미, 몽키 클라임, 스플래쉬 배틀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021년부터 2000명 이상의 춘천 지역 취약 계층 및 위기 가정을 레고랜드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