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 CUP’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결승 경기에서 포항이 우승을 차지한 후 김기동 감독이 팬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 포항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