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韓드라마, 중국서 불법유통…정부 나서야”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1-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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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한국 드라마가 잇따라 중국 내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 9일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중국은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해 도둑 시청하는 것이 습관화됐다.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구조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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