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응답하라 1961’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이 내년 1월 31일까지 자사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196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1961’ 이벤트를 연다.

2024년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1961년생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1961년생 고객은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사 계좌로 국민연금 수령하기를 약속하면 된다. 약속 고객 1명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당첨금을 적립하고,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전액 지급한다.

회사 측은 “국민연금 수급 연령 변화로 수령시기가 1년 늦춰진 1961년생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공적연금 수령 고객과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