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리그 7호 골과 시즌 두 자리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황희찬(26, 울버햄튼)이 풀럼전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은 마테우스 쿠냐와 황희찬이 0-1과 1-2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했다.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황희찬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활약이 인정 받은 것.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은 황희찬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울버햄튼 선수 중 8점대는 황희찬이 유일하다.

황희찬-개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은 이제 12월 3일 아스날과의 원정 14라운드를 가진다. 이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 획득이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