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충북교육청이 옥천지역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침 간편식 시식회를 가졌다.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아침 간편식 시식회’는 연구 용역 중 개발 된 13가지의 메뉴에 대하여 현장 적합성 평가로 수요자 중심 제공방안을 모색하고자 3회에 걸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식회 첫 날인 이날 행사는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죽류 ▲주먹밥류 ▲피자류 ▲음료 등 13가지의 메뉴를 시식하고 간편식 메뉴로서의 적합성을 평가하였으며, 시식회 평가 결과는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금번 아침간편식 개발 메뉴 시식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최종 연구용역 결과 반영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등을 반영하겠다”리며 “향후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9일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 12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2회 실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