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서울 레스토랑 페메종, ‘2023 월드 탑100 레스토랑’ 선정

입력 2023-12-07 1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토랑 ‘페메종’(Fait Maison)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2023 월드 탑 1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어워즈’는 미국의 글로벌 어워즈로 전문 리서치팀이 전 세계 120개 지역 내 5,000개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평판’, ‘고객 신뢰도’, ‘럭셔리 경험’ 등 9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선발한다.

페메종은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이 한국의 식재료를 사용해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콩테 치즈를 곁들인 어니언 수프, 라타투이 같은 가정식 메뉴 외에 프렌치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를 통해 라클레트, 홈메이드 파테, 크레프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랑스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미카엘 로빈 총괄셰프는 “페메종이 2023 월드 탑 100 레스토랑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진정한 프렌치 미식 경험을 전하는 앰배서더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


한편, 겨울을 맞아 페메종은 프랑스의 연말 분위기를 요리에 가득 담았다. 오렌지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요리 ‘카나르 아 로랑쥐’, 홈메이드 에그 누들로 만든 크림 파스타 ‘스패츨 알라자시엔’ 등 정통성을 강조한 메뉴를 선보인다. 르 봉 마르셰 역시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지방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시즈널 메뉴를 출시한다. 치즈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라클레트 데 알프스’, 알자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람퀴슈 피자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렌치 디너 5코스와 뷔페를 24일, 25일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