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완료, 운항 재개

입력 2023-12-07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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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11월 27일~12월 6일 수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의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이달 6일 총 10일에 걸쳐 안전운항·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했다.

BPA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수리로 안전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일반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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