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12/122582615.1.jpg)
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를 영입한 LA 다저스가 40인 로스터 자리 마련을 위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1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40인 로스터의 자리를 비우기 위한 것.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왼손 투수 빅터 곤잘레스(28)와 내야수 조빗 비바스(22)를 내주고 내야수 트레이 스위니(23)를 받았다.
이는 예정된 트레이드. 앞서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11일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1대2 트레이드를 통해 40인 로스터를 비울 것이라 전한 바 있다.
LA 다저스로 이적한 스위니는 지난 시즌 더블A에서 뛴 내야수. 오는 2024시즌에도 마이너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빅터 곤잘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12/122582617.1.jpg)
빅터 곤잘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비바스는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뛴 내야수. 지난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269와 13홈런 63타점, 출루율 0.381 OPS 0.788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12/122582616.1.jpg)
오타니 쇼헤이. 사진=폭스 스포츠 SNS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