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 사진제공 | 삼성전자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 최고점을 획득하며 디지털전환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DCXI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종합가전, 자동차, 은행 등 9개 산업 분야의 총 3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조사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종합가전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와 사용 정보 교육, 고객 지원, 유지 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