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음성군청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열린 납품 기념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과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음성명작미의 대통령실 납품을 축하했다.
이번 대통령실에 납품되는 음성명작米는 올해 음성군에서 생산된 혼합미 1.5톤(10kg 150포)이며, 용산하나로마트를 통해 대통령실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날 납품식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米는 우수 품종만을 엄선하고 철저한 계약 재배 매뉴얼을 준수해 재배한 쌀이다”며 “이번 납품을 계기로 음성명작米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쌀 판매 촉진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성명작米’의 대통령실 납품은 음성농협 박노대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스포츠동아(음성)|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