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서 대거 수상

입력 2023-12-13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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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동의과학대학교

지난달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동의과학대학교

웹디자인·컴퓨터그래픽·게임그래픽 분야 3년 연속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웹툰디자인과(학과장 차병수) 학생들이 지난달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은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게임그래픽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아울러 대회 최고상인 부산시장상 3명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2명, 한국산업인력공단본부장상 2명, 부산시 명장회장상 2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상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장상을 받은 임지수 웹툰디자인과 2학년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됐다”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전공교과목을 수행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병수 학과장은 “프로젝트 수행 형식의 교육방식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시키고 있다”며 “웹툰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어떠한 디자인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교수진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부터 생활디자인과로 시작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는 세월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 왔으며 50여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산업현장에 인재를 투입해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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