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스포츠동아DB
한국인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 입성을 앞둔 이정후(25)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의 마지막 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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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구단과 선수의 계약 공식 발표 전 마지막 절차.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6년-1억 1300만 달러의 계약이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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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물론 4시즌 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까지 포함됐다. 이에 이정후는 29세 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정후. 스포츠동아DB
또 이정후의 원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계약으로 포스팅 수수료 1882만 5000 달러를 받게 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