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 “구민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발전 더 노력”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주민 행복 및 복리 증진, 세계 평화에 기여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이 수여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민선 7기에 처음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이래 민선 8기에도 나라사랑 안보현장 견학, 6.25전쟁 음식 시현 시식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 평소 각계각층과 소통·화합하는 구민 중심 행정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차별화되고 유일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고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구민의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