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LX와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협력

입력 2023-12-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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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어명소 LX공사 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이사(왼쪽부터).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178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융합해, 팀 네이버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ALIKE’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X공사의 ‘LX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토대로 도시·국토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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