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 다 준비했어요”

입력 2023-12-20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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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희망찬 24년 시작’
아쿠아리움, 산타 아쿠아리스트와 아기 참물범 돌잔치
서울스카이, 새 단장 123라운지 스페셜 디너와 라이브
서울 잠실 롯데월드가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에서 공연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공연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은 올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한층 고조시키고자 일부 장면 연출을 강화했다. 매일 오후 6시30분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주간 특별 이벤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환타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후 4시30분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에서 진행한다. 캐릭터 및 연기자들의 포토 타임과 풍선 아트 등이 펼쳐진다. 가든스테이지를 비롯해 회전목마, 키디존 등 5개 구역에서는 연기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한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을 위한 포토존도 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9m 크기의 초대형 트리는 근처 키오스크를 통해 트리의 모습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갖추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 같은 옷을 입은 진저쿠키가 트리에 나타나 인사를 건네고, 트리 속 오너먼트들과 함께 선물 공장의 모습이 나타난다. 매직캐슬은 매일 저녁 3D 맵핑쇼를 통해 벽면 가득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31일 자정까지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아듀 23, 웰컴 24’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눈 내리는 산타 마을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하루 2회 산타로 변신한 아쿠아리스트가 펼치는 수중 웨이빙과 버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의 참물범 패밀리 중 1월 출생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첫 생일을 맞아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를 22일부터 2024년 1월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123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패키지를 진행한다. 23일, 24일, 25일과 31일 호텔식 다이닝을 제공하는 스페셜 디너코스 ‘123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굿바이 2023 스페셜’을 준비했다. 다음날 0시30분까지 개장이 연장되는 24일과 31일에는 123라운지에서 밤 10시30분부터 ‘123 와인 스페셜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23일, 24일, 25일, 31일 저녁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서울 전경을 무대로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연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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