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차준택 구청장이 겨울철 ‘재난 안전 대비 현장점검’ 실시했다. 사진제공ㅣ부평구청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남부권역의 생활체육 거점인 부평남부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제설장비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 대규모 건설 현장인 부평2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민들께서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물론 대설·한파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구민들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한파쉼터 55곳, 안심 숙소 6곳 및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7곳, 바람막이 104곳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부평)|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