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도성훈 교육감과 유치원 학부모와 간담회를 샤펠드미앙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인천교육청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간담회는 유치원 학부모에게 인천 유아 교육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사전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에서 여러 현안을 직접 듣고 답하며 유아교육 관련 다양한 이슈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 학부모는 “다른 지역에서 이사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인천 유아 교육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천교육임을 확신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대한 공동의 협력을 일궈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읽걷쓰 기반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유치원 원아들이 인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가는 글로컬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