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
현장 실시간 파악 등 신속 대응
21일 행안부·부산시 등 유관기관 합동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22~3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인파사고 대비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1일 행안부·부산시 등 유관기관 합동
구는 지난 14일부터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지역에 도로환경 정비를 집중 실시했으며 21일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CCTV 집중관제와 현장순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 소방과 비상연락망를 구축·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연말연시 구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상황 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