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입력 2023-12-2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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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직후 북항 친수공원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 시민 삶의 질 향상 박차 주문
전 간부, 북항 친수공원서 현장 점검도 나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사항을 확립하고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2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성림 이사장 주재로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장이 참여해 새해부터 추진될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상호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사적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 이사장은 연말에 받은 각종 기관 표창에 대한 전수에 이어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년 초부터 주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이사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보고회에서 제시된 중요 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부산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요 업무보고회를 마친 후 이성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간부진 전체는 북항 친수공원으로 이동해 북항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점검과 현안 브리핑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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