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삶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해” [화보]
드라마 ‘연인’의 길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은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겨울밤을 테마로 한 화보에서 안은진은 콘셉트에 맞춘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연인’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안은진은 “무엇보다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길채를 만나 깊이 느꼈다. 우리는 살아가는 데 이미 큰 에너지를 쏟고 있지 않나. 그러니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길채를 통해 얻은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계속 성장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확신이 있다. 내가 작품을 통해 만난 캐릭터들이 그랬듯, 나 또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청사진이 그려진다”며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지나온 날들이 이뤄낸 생기가 보이는 얼굴이면 좋겠다. 그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안은진은 다가오는 1월 영화 ‘시민덕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드라마 ‘연인’의 길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은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겨울밤을 테마로 한 화보에서 안은진은 콘셉트에 맞춘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연인’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안은진은 “무엇보다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길채를 만나 깊이 느꼈다. 우리는 살아가는 데 이미 큰 에너지를 쏟고 있지 않나. 그러니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길채를 통해 얻은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계속 성장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확신이 있다. 내가 작품을 통해 만난 캐릭터들이 그랬듯, 나 또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청사진이 그려진다”며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지나온 날들이 이뤄낸 생기가 보이는 얼굴이면 좋겠다. 그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안은진은 다가오는 1월 영화 ‘시민덕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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