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옥천군청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점포 이용자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업체당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양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사업을 지원받은 업체의 경우 감점 사항을 신설해 본 사업을 기지원받은 업체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최초 신청자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시행한 소상공인 컨설팅을 이수 시에는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신청받고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