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2/13/123489811.1.jpg)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중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에드윈 디아즈(30)가 복귀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건너 뛴 디아즈의 재활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아즈는 이날 뉴욕 메츠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이는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재활의 첫 단계다.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2/13/123489807.1.jpg)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디아즈는 지난해 3월 도미니카공화국과의 2023 WBC 본선 1라운드 D조 최종 4차전에 등판해 완벽한 투구로 푸에르토리코의 승리를 지켰다.
문제는 승리 후 세리머니 과정에서 디아즈가 오른쪽 무릎 슬개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것. 디아즈는 매우 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디아즈는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수술은 성공적. 2024시즌 복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2/13/123489809.1.jpg)
에드윈 디아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디아즈는 오는 2024시즌 뉴욕 메츠의 뒷문을 확실하게 지킬 것으로 보인다. 디아즈가 있는 뉴욕 메츠에게 9회는 큰 걱정거리가 아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