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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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최수영과 김재영이 ‘아이돌아이’에서 최애와 변호사로 만나 설렘 가득한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22일 첫 공개를 앞두고 최수영과 김재영의 설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아이돌 도라익이 만나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최수영은 11년 차 덕후이자 이성적인 변호사 맹세나를 김재영은 프로 아이돌 도라익을 맡아 색다른 관계성을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과 김재영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모니터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은 ‘착붙’ 케미를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쉬는 시간에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와 환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김다린 작가는 “최수영은 이성적인 변호사와 덕후의 모습을 정확하게 구현했고, 김재영은 눈빛 하나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힘을 보여줬다”며 두 배우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이광영 감독 역시 “두 배우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전했다.

팬심과 진심 사이에서 펼쳐질 최수영과 김재영의 무죄 입증 로맨스는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22일 오후 10시 KT 지니 TV를 통해 공개되며, ENA에서도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