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 최대성이 부캐인 ‘탐정K‘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안겼다.
이날 최대성은 한강에 수상한 물체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어 최대성은 “생긴 건 봅슬레이같이 생겼는데...”라며 유심히 정체불명의 물체를 살폈다. 잠시 후, 벨로모빌 전문가가 등장했고 그는 “벨로모빌 자전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중고차 한 대 값은 하는 것 같다”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아가 최대성은 “제가 직접 한 번 타보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안정적인 운전 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최대성은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다는 캥거루를 찾아 나섰다. 뒤이어 최대성은 생소할 수 있는 ‘캉구점프’를 소개했다. 캉구슈즈를 직접 착용한 최대성은 “돌을 하나 다리에 매고 걷는 느낌이다”며 생생한 체험기를 전달,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대리만족을 안겼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 이사는 “최대성이 매주 코너 속 다채로운 볼거리와 정보를 전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대성은 2021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