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김미령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포민 클리닉 설립자 드미트리 포민(오른쪽 여섯 번째) 등 러시아 의료진 방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15/123989400.2.jpg)
자생한방병원 김미령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포민 클리닉 설립자 드미트리 포민(오른쪽 여섯 번째) 등 러시아 의료진 방문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민 클리닉 설집자 등 러시아 의료기관 관계자
주요시설 및 한의통합치료 소개, 추나요법 체험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한의학과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러시아 의료진 방문단의 병원 견학을 14일 진행했다.주요시설 및 한의통합치료 소개, 추나요법 체험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의료기관 대표자 및 의료진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러시아 12개 도시에 21개 의료기관을 보유한 포민 클리닉의 설립자, 볼고그라드 클리닉 대표원장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자생한방병원 진료실 및 검사실, 국제진료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한의통합치료의 원리, 환자 사례, 학술 성과, 치료 철학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 중 일부는 추나요법을 비롯한 한의통합치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 라이문드 로이어 국제진료센터장이 러시아 방문단 의료진에게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15/123989397.2.jpg)
자생한방병원 라이문드 로이어 국제진료센터장이 러시아 방문단 의료진에게 추나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에서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이 크게 늘면서 한의학의 세계화와 K-Medi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한의통합치료 환경을 구축해 한의학의 국제 교류와 세계화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송민아 팀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15/123989398.2.jpg)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송민아 팀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4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에서는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송민아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제진료팀장으로서 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국부터 귀국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