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ㅣ양은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ㅣ양은주 기자


전라남도가 18일 오후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 영암-광주 구간에 2조6000억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건설 세부 계획 수립 등의 계획 등을 발표했다.

도는 이 외에도 전라선 고속도로 개선, 광양항 자동화 항만 구축 박차, 대한민국 우주산업 거점 발전,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