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솜, ‘살롱 드 홈즈’ 출연…주부 탐정단 막내 변신

입력 2024-04-15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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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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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다솜이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롱 드 홈즈’는 주부 탐정단의 활약상을 그린다.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했던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간다.

김다솜은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인 소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중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다.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2010년 걸그룹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김다솜은 2013년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을 소화하며 안방극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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