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라라코스트, 장애인재활시설에 외식상품권 300만원 기부

입력 2024-04-21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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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코스트 배재석 부장(왼쪽)과 직원들이 대구드림텍 강기표 대표가 식사권 기부전달식을 갖고 있다.

라라코스트 배재석 부장(왼쪽)과 직원들이 대구드림텍 강기표 대표가 식사권 기부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수상 기념해 프랜차이즈드림텍·성곡종합복지관에 기부
대구 수성구 소재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대표 안영진)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구드림텍(대표 강기표)과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에 3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라라코스트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프랜차이즈(패밀리레스토랑)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한 기쁨을 지역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지난 13년간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라라코스트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문화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대구 드림텍 강기표 대표는 “장애인의 날이 44회째를 맞이했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며 “고객중심경영으로 장애인,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이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라라코스트의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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