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특별한 M이 온다…BMW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출시

입력 2024-06-09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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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 사진제공 | BMW 코리아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 사진제공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이달에는 스페셜 컬러를 사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과 ‘740i xDrive 및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 그리고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된다.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뉴 M2에 무광의 ‘프로즌 퓨어 그레이’를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프로즌 컬러 특유의 매트한 질감이 차량의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다. M2 프로즌 퓨어 그레이 에디션은 15대 한정 판매된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 사진제공 | BMW 코리아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 사진제공 | BMW 코리아


BMW 7시리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750e를 기반으로 한 15대 한정 판매 모델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투톤 에디션도 선보인다. 상단에 ‘옥사이드 그레이’, 하단에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197마력 전기모터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4.8초다.

BMW 740i xDrive 및 740d xDrive 클래식 실버 에디션도 선보인다. ‘스페이스 실버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대형 세단만의 전통적인 매력을 강조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각 20대씩 한정 판매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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