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13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신예 조은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조은유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은유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 캐스팅돼 극장가를 찾는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조은유는 윤임(안소희)의 오랜 친구이자 모종의 사건 핵심 인물인 나은 역을 맡아 세심한 감정 변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 한 구석 자리 잡은 나은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로 우정을 깨뜨리지만 시간이 흘러 윤임과 친구들이 다시 모이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다.
또한 최근 중국 유명 의류 브랜드 ‘SHANG1 BY SHANG YI’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조만간 공개되는 브랜드 화보에서 독보적 분위기와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조은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종혁, 고규필, 구성환, 전동석, 박규리, 이주승, 이봄소리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