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하이원리조트 트레깅코스에 3000여 명 참여
하이원리조트 하늘길에서 열린 트레킹 대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K-HIT(하이원 통합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트레킹 대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를 진행했다.
하이원리조트 ‘하늘길’을 메인 코스로 진행한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에는 2200명의 참가자와 가족, 친구 등 3000여 명이 함께 했다. 올해는 25개국 200여명의 외국인도 참가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에 이어 10월 ‘e-MTB챌린지 페스티벌’ 을 하늘길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어 도롱이연못에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만이 갖고 있는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와 대형행사를 적극 유치해 국내 최고 산악형 리조트로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