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호연재단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 80박스를 영광군 보훈회관에 전달했다. 사진제공=호연재단
의료법인 호연재단은 지난 20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재단 내 파랑새 봉사단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 5kg 80박스를 영광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호연재단 임직원 및 영광군 8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무공수훈 지회, 고엽제 전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덕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호 호연재단 이사장은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종합병원은 보훈 위탁지정병원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더 편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 l 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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