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 진행
국제백신연구소 경북도 협업업무협약식 모습. /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997년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은 2016년 설립되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구축, A형 간염 백신 및 SFTS/HFRS 백신 공동 연구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안동)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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