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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벤처기업협회와 맞손

입력 2024-06-27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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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벤처에 인프라·콘텐츠 지원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사진제공|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 인프라 지원 협력 및 벤처 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자사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 벤처기업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벤처기업을 위해 우리은행의 ‘원비즈플라자’를 무상 제공한다.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으로, ‘기업신용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간거래(B2B) 마켓, 전용대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했다.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는 교육, 법률, 세무, 신용평가, 특허업무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여행, 레저, 외식 등 임직원 복지서비스도 저렴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3만5000여 벤처기업이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려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우리은행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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