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긴자 프렌즈’ 캐릭터샵 오픈

입력 2024-07-07 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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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시내점 8층 리뉴얼 캐릭터 매장 오픈
벨리곰, 잔망루피, 원피스, 귀멸의칼날 등 론칭
한, 중, 일 다국적 개별여행객 겨냥 브랜드 개편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8층에 새로 문을 연 ‘긴자 프렌즈’ 캐릭터샵에서 판매하는 벨리곰 상품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일본 도쿄 긴자점에 ‘긴자 프렌즈’(GINZA FRIENDS) 캐릭터샵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은 3일 일본 도쿄 긴자점 8층을 재단장해 캐릭터 전문 매장 ‘긴자 프렌즈’를 열었다. 엔데믹 이후 도쿄 긴자점을 방문하는 고객층과 쇼핑 패턴이 변화해 브랜드 라인업을 개편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부티크와 시계 등 중고가 브랜드들로 구성된 구역을 캐릭터 완구와 액세서리 등으로 바꾸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선호도에 초점을 맞췄던 상품 구성을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다국적 고객 그리고 전 연령대를 포함한 콘셉트로 확장했다.
‘긴자 프렌즈’ 매장은 509㎡ 규모로 3000여 종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롯데그룹 콘텐츠 사업의 핵심 캐릭터인 벨리곰이 ‘긴자 프렌즈’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한국 캐릭터 잔망루피와 무직타이거, 콜리, 젤리크루 등과 협업해 일본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IP를 론칭했다. 대표적으로 곽철이, 놀자곰, 망상리토끼들, 영이의숲이 입점했다. 일본의 인기 캐릭터인 원피스, 귀멸의칼날, 나루토, 포켓몬, 산리오캐릭터즈 등도 있다.

3일 문을 연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8층의 ‘긴자 프렌즈’ 캐릭터샵 사진제공|롯데면세점

‘긴자 프렌즈’에 이어 4분기까지 도쿄 긴자점 추가 리뉴얼도 진행한다. 개편을 통해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8층은 캐릭터와 패션, 잡화 등 ‘택스 프리(TAX FREE)’ 공간으로, 9층은 화장품, 향수와 주류 카테고리에 특화된 ‘듀티 프리(DUTY FREE)’ 매장으로 바꾼다.

롯데면세점은 긴자프렌즈 오픈을 기념해 도쿄 긴자점 캐릭터 매장에서 5000엔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스티커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부채와 배지 등 캐릭터 상품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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