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하계 청소년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 발표

대학생 멘토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한 달

지난 12일, 양평군 청소년 대학생 멘토링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이 지난 12일, 하계 청소년 대상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양평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게임, 생태지도 제작, 플로깅 등 대학생 멘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율 증가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이 향상됐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참여시키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박동순 가족복지과 과장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청소년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