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한문철 변호사 초청 ‘부산진 희망아카데미’ 성료

입력 2024-09-04 07: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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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주제
교통 법규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부산진구가 지난달 30일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제74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가 지난달 30일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제74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 제74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은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이어 교통 법규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행사 끝에는 참석자 중 15명을 추첨해 한문철 변호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도서 사인회·증정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소중한 안전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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