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노선 선정, 교통수요 분석 등 연구 진행
2025년 6월까지 연구용역 완료 예정
2025년 6월까지 연구용역 완료 예정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 서부 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충북 서부 축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최근 충북연구원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적 노선 선정, 교통수요 분석,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통량 증가에 따른 지역 간 연계성 강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부 축 고속화도로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 국도·국지도는 국가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타당성 논리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