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관리 투명성 등 종합 평가
인증패 수여 및 다양한 혜택 제공
공동체 의식 함양 위한 노력 강조
인증패 수여 및 다양한 혜택 제공
공동체 의식 함양 위한 노력 강조
대전시 최우수 단지 월드컵패밀리타운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5일,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 아파트, 대덕구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매년 아파트의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주민 참여, 환경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적인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 함양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활발한 소통, 체계적인 주거 환경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선정된 단지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함께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추천, 공모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 사례가 전국 아파트에 널리 확산돼 살기 좋은 아파트가 더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