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환 구의원, 금정구청장 보선 출마… “중단 없는 금정발전”

입력 2024-09-05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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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중심의 실용주의 구정으로 전환”
금샘로 완전개통 추진 등 공략 내세워
국민의힘 최봉환 금정구의원이 지난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달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봉환 금정구의원이 지난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달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봉환 금정구의원이 지난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내달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김재윤 전 구청장의 갑작스러운 유고에 애도를 표한다”며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은 연속적으로 계승돼 ‘중단 없는 금정발전’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 중심의 실용주의 구정으로 전환하겠다”며 “과거의 관점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는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금샘로 완전 개통 지속 추진 ▲침례병원 공공화·정상화 추진 ▲노포 터미널 역세권개발 추진 ▲서금사지역의 제2 센텀 연계 발전 등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다.

최봉환 예비후보는 “구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지는 복지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노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의 일자리 확충과 아이들의 보육, 교육, 안전대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4선의 금정구의원으로 그 역량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의 경험을 거치며 쌓아 온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로 지역과 중앙에서 금정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준비된 후보임을 역설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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