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그리고 안종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결혼 이후 달라진 부분에 관해 “현실적인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혼자 여러 가지 것에 관심을 갖다가, 결혼을 하니 관심을 갖게 되는 게 명확해진다. 그 외에 관심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히 그렇기 때문에 더 그런 건 아니고, 매 작품이 소중하고 절실하다. 다만 그 절실함이 더 커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다. 오는 9월 11일(수)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