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등 30여명 참여
특강, 명상테라피 체험 진행
특강, 명상테라피 체험 진행
부산 북구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북구)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 북구,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명상테라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혜진 강사가 ‘학생의 삶터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원리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전소영 다온마을교육공동체 대표가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테라피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실무역량을 키워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희망교육 도시, 북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포·덕천 ▲화명 ▲금곡 ▲만덕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 기초·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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