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글로벌 엠버서더인 리디아 고(왼쪽)가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밋업 행사에 참여해 팬에게 골프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레노마골프
이날 행사에서는 리디아 고 사인회, 퍼팅 시연, 팬들과 함께 하는 간단한 Q&A, 리디아 고의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맞춤형 개별 코칭 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레노마골프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리디아 고는 9월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TPC 리버스 벤드에서 끝난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3승,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대회 직후 국내 일정을 위해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9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단독 10위로 톱10에 올랐다. 하나금융그룹은 리디아 고의 메인 후원사이기도 하다.
리디아 고는 국내 행사 일정을 마치고 잠시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17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한국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레노마골프 글로벌 엠버서더인 리디아고가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팬밋업 행사에 참여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레노마골프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