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페리뇽이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내놓았다.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와의 협업을 기념했다. 서로 다른 창조적 궤적에서도 같은 방향성을 지니며 브랜드의 창조적 비전을 풍부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빈티지 2015 스페셜 에디션’은 돔 페리뇽과 바스키아의 비전인 아상블라주의 원칙에 따라 세 가지 다른 박스로 구성했다. 병의 라벨은 세 가지 색상으로 방패 위에 세 갈래 왕관의 하이브리드 엠블럼을 담았다. 돔 페리뇽의 상징인 방패와 바스키아의 시그니처인 왕관을 결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