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장년 일자리 창출 나서
지역 고용안정·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 고용안정·기업 인력난 해소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6일 ㈜에이스플러스와 경비원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6일 ㈜에이스플러스와 경비원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중장년층과 은퇴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경비원 양성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매년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40~50%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에 취업 알선업체인 ㈜에이스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에이스플러스는 경비·청소·위생관리 서비스업체로, 협약을 계기로 구의 경비원 양성 과정을 이수한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용안정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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