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덕정역 앞 ‘별빛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4년 덕정 별빛마을 축제’에 참석해 추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덕정 별빛마을 축제 위원회’의 ‘구슬땀’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밴드 23.5도, ▲트로트 가수 정들레, ▲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매듭공예, ▲페이스페인팅, ▲원예프로그램, ▲릴스 체험 등 가지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덕정 별빛거리’ 및 덕정 오일장 거리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존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행사였다”며 “이번 ‘덕정 별빛마을 축제’를 준비 단계부터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신 지역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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